소액으로 건물 소유 가능? 부동산 조각투자의 리츠와의 차이 및 수익 구조를 칼럼에서 확인하세요! 😊
2025. 5. 20.
[프랩칼럼] 미술품, 명품, 부동산이 조각난다고요? 🎨 💼 🏠
소액으로 건물 소유 가능? 부동산 조각투자의 리츠와의 차이 및 수익 구조를 칼럼에서 확인하세요! 😊
📍 필수로 알아야 하는 부동산 조각투자 상식 📝
2025. 5. 20.
"5,000원으로 건물을 소유할 수 있다고?"
소액으로도 건물주가 될 수 있다는 부동산 조각투자, 어떤 투자일까요?
부동산 조각투자는 미술품이나 명품 조각투자와 비슷한 구조를 가진 투자 방식입니다.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은 특정 건물을 상장한 뒤, 신탁회사가 발행한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을 디지털증서 형태로 투자자들에게 제공합니다. 조각투자 말 그대로, 건물을 조각내어 투자하는 방식입니다.
🤔 리츠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리츠(REITs)’는 여러 기업의 주식으로 구성된 ‘펀드’와 비슷한 방식으로, 법인이 여러 건물에 분산 투자하고 운영 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배당하는 구조의 투자 방식입니다.
반면, 부동산 조각투자는 ‘개별 주식 투자’와 비슷합니다. 특정 건물 하나를 직접 선택해 소유권의 일부를 취득하고, 그 건물의 임대 수익이나 매각 차익에 따라 수익을 얻는 구조입니다.
즉, 리츠는 '여러 부동산을 담은 바구니'인 투자회사의 지분에 투자하고 투자회사에서 발생한 수익을 지분율에 따라 나눠 갖는 상품이고, 조각투자는 '내가 원하는 건물 하나'에 대한 소유권에 투자하고 건물에서 발생한 임대 및 매각 수익에 대해 건물의 소유주로서 권리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투자 대상과 권리에 있어 리츠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 국내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은 무엇이 있을까요?
국내에서는 카사코리아의 ‘카사’, 펀드블록글로벌의 ‘펀블’, 루센트블록의 ‘소유’ 가 대표적인 플랫폼입니다. 각 플랫폼은 발행하는 수익증권의 명칭도 다릅니다. 예를 들어, ‘DABS(카사)’, ‘DAS(펀블)’, ‘SOU(소유)’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플랫폼은 공모가를 5,000원으로 설정하지만, 상황에 따라 1,000원으로 투자자를 모집하기도 합니다. 상품별로 공모가가 다를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